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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그곳이 그립습니다.

by 풀꽃* 2010. 4. 10.


▲선암사 진입로.


▲선암사 입구에 있는 삼인당(三印塘) 연못, 연못속의 섬이 이채롭다.










▲경내 수양벚꽃



   

▲선암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선암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선암사 입구에서 1박을 하고 저 뒤로 보이는 벚꽃길을 따라 쭉~ ~ 통영까지...






 

 

재래식 화장실

 

 

 

 

 

그곳이 그립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조계산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선암사..

4년전 어머님이 하나님 품으로 가시기 얼마전

어머님을 휄체어에 모시고 남도로 마지막 이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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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막한 담장을따라 피어있는 매화꽃이

담장과 어우러져 더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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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의 때묻은 옛모습이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듯

봄이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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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의 모습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더 정겹고

그리움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

선암사 경내의 봄풍경은

우리의 얼이 담긴 듯한 매화꽃을 비롯해 수양벚꽃,목련,산수유,동백꽃들이

고즈넉한 산사를 더 아름답게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

 

매년 이맘 때가 되면 그곳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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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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