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몰라서 미안해..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요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외롭지 않아요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풀꽃들과 함께한 시간
햇살이 고운 날
모처럼의 봄향기가 가득하다
.
한 손에는 복음들고 다른 한 손에는 디카들고
부활의 주님을 전하기 위해 나서는 발길은 언제나 가볍다
.
공원으로 접어들자 풀꽃들이 고운 미소를 짓는다
.
많이는 전하지 못했어도 두 영혼이 희망이 보여
돌아오는 발길이 조금은 가볍고 보람도 느껴진다
.
복음도 전하고 풀꽃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다
.
.
.
..들꽃향기..
행복한 4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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