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진입로.
▲선암사 입구에 있는 삼인당(三印塘) 연못, 연못속의 섬이 이채롭다.
▲경내 수양벚꽃
▲선암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선암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
▲선암사 입구에서 1박을 하고 저 뒤로 보이는 벚꽃길을 따라 쭉~ ~ 통영까지...
재래식 화장실
그곳이 그립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조계산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선암사..
4년전 어머님이 하나님 품으로 가시기 얼마전
어머님을 휄체어에 모시고 남도로 마지막 이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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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막한 담장을따라 피어있는 매화꽃이
담장과 어우러져 더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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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의 때묻은 옛모습이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듯
봄이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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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의 모습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더 정겹고
그리움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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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경내의 봄풍경은
우리의 얼이 담긴 듯한 매화꽃을 비롯해 수양벚꽃,목련,산수유,동백꽃들이
고즈넉한 산사를 더 아름답게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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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가 되면 그곳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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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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