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숲 복수초 by 풀꽃* 2011. 2. 24. 복수초 /들꽃향기 눈 덮힌 언덕배기 잠자는 낙엽 깨우며 아픔을 뚫고 노오란 꽃 봉우리 열었네 겨우네 시린 가슴도 네 앞에 서성이니 노오란 향기에 취해 눈 녹듯이 녹아내리네.. 너에게 아픔을 배우고 사랑을 배운다 내 삶이 더도 덜도 말고 네 모습 만큼만 아름답기를.. 딱 그만큼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저작자표시 '영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0) 2011.03.09 내 마음에 찾아온 당신 (0) 2011.03.07 아침 안개 (0) 2011.02.23 외눈박이 가로등 (0) 2011.02.21 봄비 (0) 2011.02.11 관련글 봄 내 마음에 찾아온 당신 아침 안개 외눈박이 가로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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