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꽃향기 / 예담 김정숙
만군의 여호와께서
삼라만상을 사랑하사
대자연을 내셨으니
햇살과 바람이 번갈아
긴 밤 향기를 짙게
사랑의 꽃씨 젖줄처럼
들꽃의 향기로
퍼트러 주었구나
아름다운 꽃은
귀하고 행복한 듯하나
구속에 갇히고
생명 또한 위태하도다
저 들판에 들꽃아
비천한 듯 하나
자유하게 아름답도다
예서 저서 하드락
예쁘게도 피었구나
저 길가는 길손
위로받고 웃으며
꿈 찾아 길 떠나니
주님의 축복 한량없어라
글 아래부분이 잘 안보여서
이곳에 다시 옮겨 놓습니다.
..............................................................................................................
아름다운 사람과 사람들
사랑의 실바람인가
블로그의 이웃사랑
무심에 적신 맑은 영혼
들꽃향기 님이
춤사위로 날아들었다.
그이름 산소녀
詩를 사랑하며
마음 밭이 아름다운
여호와를 경외하는
그녀 들꽃향기가 길가는 길손에
마음을 다독이며 녹여준답니다.
우리 오래도록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들꽃향기처럼
향기를 물어다 주는 사람 됩시다
늘 주안에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관악산까지 가셔서 제 詩를 사랑주시니 고맙습니다
들꽃향기 님을 사랑한 화답 詩입니다.
- 예닮 김정숙 배상 -
..................................................................................................................
이 시는 제 방에 오시는 예닮 김정숙 시인님께서 저에게 주신
화답의 詩입니다.
제가 지난 주말 관악산 산행 때 그곳에서 열리는 시화전을 관람했더니
화답하는 마음으로 고운 향기 내려놔 주셨습니다.
김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머물고 싶은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그 4주년을 축하합니다. (0) | 2013.02.28 |
|---|---|
| 사랑의 포로된 자의 기도문 (0) | 2013.02.26 |
| 데클라님 감사합니다. (0) | 2012.07.18 |
| 신비님 사랑해요^^ (0) | 2012.05.25 |
| [스크랩] 처음처럼 (0) | 2012.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