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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화음이 이유식

by 풀꽃* 2013. 5. 8.

브로콜리, 양파, 새송이버섯, 토마토

감자, 당근, 다시마, 닭고기

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믹서에 갈아 놓은 것.

불려 놓은 쌀.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놓은 것.

닭고기 육수에 불려 놓은 쌀을 넣고 끓이다가 갈아 놓은 재료를 넣고 중불에 끓인다.(끓이는 단계)

완선된 이유식.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화음이 이유식

      

 

     

화음이 태어난 지가 5월 9일이면 9개월이 되어온다.

화음이가 자라면서 먹는 양도 많아져

요즘은 이유식 만드는 양도 부쩍 늘어났다.

 

지금까지는 특별함 없이

이제까지 해오던 방식의 이유식을 번갈아 가면서 해 오다가

이번에는 닭고기와 토마토를 넣어 좀 변화를 주었다.

 

아기 이유식이라 간을 하지 않아

어른들 입맛에는 맛이 없는 듯해도

아기들은 간이 들어가지 않은 맛에 길들어서인지

맛있게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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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쌀, 닭고기, 다시마, 감자, 양파,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레시피>

1. 쌀은 한 시간 이상 불린다.

2. 끓는 물에 닭고기(안심)와 다시마를 넣고 약 한 시간 정도 끓인다.(다시마는 나중에 넣어 20분 정도만 끓인다)

3. 다 끓여졌으면 닭고기와 다시마를 건지고 닭고기 육수에 불려 놓은 쌀을 믹서에 거칠게 갈아 냄비에 넣고 잘 저어가면서 끓인다.

4. 감자, 양파, 당근,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토마토, 닭고기 삶아 놓은 것, 다시마 삶은 것을 깍둑썰기로 썰어 각각 믹서에 간다.

5. 냄비에 쌀이 어느 정도 익어가면, 재료 갈아 놓은 것을 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6. 불은 보통 불로 하고 죽의 농도는 닭고기 육수로 조절하며, 죽이 되면 물을 더 붓고 끓인다.

7. 죽이 완성되면 찬물에 재빨리 식혀서 이유식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고, 하루 필요한 양만큼만 미리 꺼내서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 이유식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죽의 농도인데, 죽을 끓일 때 약간 되직하게 하는 게 좋다.

   죽이 되직할 때는 물을 더 붓고 끓이면 되지만, 묽은 경우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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