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식탁

아작아작하고 맛있는 우엉조림

by 풀꽃* 2013. 7. 10.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놓았던 우엉을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물기를 뺀다.

간장에 물을 희석해 꿀과 설탕을 넣어 만든 조림간장

  생강을 얇게 편으로 썬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물기를 뺀 우엉을 보통불에서 약 6~7분 정도 볶아 준다.

  보통불에서 6~7분 정도 볶아 주면 이런 모습입니다.

6~7분 볶아진 우엉에 조림간장과 생강을 넣고 저어가면서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조린다.

윤기가 나는 게 아작아작하고 맛있어 보이지요.(완성된 우엉조림)

 

 

아작아작하고 맛있는 우엉조림

 

 

 

씹으면 씹을수록 아작아작 한 우엉조림

우엉조림은 완성됐을 때 아작아작 해야지만

맛있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엉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좋고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과 조혈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주고

생리불순, 생리통,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고당 성분이 있어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재료:우엉, 진간장, 꿀이나 물엿, 설탕, 생강, 물

 

<레시피>

1. 우엉을 물에 씻어 칼로 긁듯이 껍질을 벗긴다.

2. 우엉을 5cm 길이로 토막을 내서 길이로 반을 갈라 얇게 채를 썬다.

3. 채를 썬 우엉은 찬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드린 후 약 20분 정도 담가둔다.(아린 맛과 색깔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 우엉을 찬물에 여버번 헹궈서 물기를 뺀다.

5. 간장을 짜지 않게 물을 희석하고, 물엿과 설탕을 3:1 비율로 간을 맞춘다.(물엿3:설탕1)

    간장의 맛은 단맛이 날 정도가 적당하다.

6. 생강은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썰어 놓는다.

7. 팬에 기름을 두르고, 우엉이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약 6분 정도 볶는다.)

8.우엉이 숨이 죽었으면 조미해 놓은 간장과 편으로 썰어 놓은 생강을 넣고 보통 불에서 저어가면서 조린다.

이때 간장은 우엉이 자작자작 잠길 정도의 양이면 적당하다.(생강을 넣으면 향긋한 맛을 내는 효과가 있음)

9. 우엉이 윤기가 나고, 간장이 다 졸여졌으면 완성이다.

'행복한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소와 과일이 들어간 유동식  (0) 2013.08.29
알감자 조림  (0) 2013.07.24
머위 대 들깨볶음  (0) 2013.07.05
주말 꼼지락 꼼지락(수제 호도파이)  (0) 2013.07.02
맛깔나는 파김치  (0) 2013.07.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