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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귀한 선물

by 풀꽃* 2013. 7. 3.

 

 

귀한 선물

 

 

 

사돈 되시는 화음이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새우젓이다.

화음이 할머니께서는 젊으신데도

새우젓을 매번 집에서 담그고 계시다.

 

살고 계신 곳이 인천 논현동인데

그곳에서 조금만 가면 소래포구인데

생새우를 직접 사서 새우젓을 담그신다.

 

새우젓을 전에도 직접 담가서 주셨는데

이번에도 또 이렇게 딸아이 편에 보내주셨다.

 

요즘은 어시장에 가서 새우젓을 사도 중국산이 많고

그리고 새우젓에 조미료를 많이 넣는데

화음이 할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새우젓은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담그셨는데도

짜지도 않고 참 맛이 있다.

 

♤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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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빛에스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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