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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喪 中

by 풀꽃* 2014. 2. 10.

 

 

 

 

 

시외숙모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오늘이 발인이라 내일 뵙겠습니다.

 

-2014년 2월 10일-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1.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믿는맘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주 예비해 두셨네

 

2. 찬란한 주의 빛 있으니
   거기는 어두움 없도다
   우리들 거기서 만날때
   기쁜낯 서로가 대하리

 

3. 이세상 작별한 성도들
   하늘에 올라가 만날때
   인간의 괴롬이 끝나고
   이별의 눈물이 없겠네


4. 광명한 하늘에 계신 주
   우리도 모시고 살겠네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영광을 주앞에 돌리리


후렴 : 며칠후 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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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숙모께서 24년간 긴 시간 중풍으로 계셨는데

조금의 고통도 없이 주무시다가 갑자기 소천하셨습니다.

 

제가 설 전에 사골을 끓여가지고 가서 뵙고 왔는데

이렇게 빨리 가실 줄은 몰랐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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