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구이

 

 

 

유장

유장을 바른 더덕

양념장

 

 

 

 

 

 

 

더덕구이

 

 

구정 전에 남편이 더덕을 가져다주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이제까지 냉장고에 보관해 뒀다가

며칠 전에 별꽃님이 더덕구이를 했기에

생각난 김에 더덕 껍질을 벗겨 놨다가 인제야 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구이보다는 양념장에 재워 놨다가 바로 먹는데

이번에는 별꽃님 따라쟁이 되어 더덕구이로 했다.

 

유장으로 초벌 양념을 한 다음에 양념해서 구웠더니

고소함이 감도는 게 쫀득하니 더덕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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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더덕

양념장: 간장 2T, 매실 2T,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물엿(약간), 다진 마늘 

유장: (참기름, 들기름, 간장, 각 1T 스픈)

 

1. 더덕을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더덕을 길이로 반을 갈라 도마에 놓고 방망이로 살살 두드린다.

3. 두드린 더덕에 유장을 발라 초벌 양념해서 약한 불에 호일을 깔고 살짝 초벌구이를 한다.

4. 초벌구이한 더덕에 양념장을 발라 약한 호일을 깔고 불에 타지 않게 아래 위를 살짝 익힌다.

★유장 바른 더덕을 팬에 굽는 초벌구이 사진이 빠졌습니다.

★유장으로 초벌 양념하고 양념장을 하여 구우면 속에서 우러나는 고소한 맛이

    한 번 양념한 것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있답니다,

★더덕을 구을 때는 기름은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