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신도시(미추홀 공원)

 다래원

 

 

 

 

 

 

 

 

 

 

 

 

 

 

 

 

 

 

 

 

 

 

 

 

 

 

 

 

 

 

 

 

송도 미추홀 공원

 

 

2박 3일 황금연휴!

 연휴 둘째 날 남편은 지방으로 테니스 원정 떠나고

집에만 있기엔 왠지 무료한 느낌이 들어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셨다.

 

걸음을 어디로 옮길까 하다 송도 신도시로 방향을 잡았다.

지하철을 이용해 테크노파크역에서 내려

미추홀 공원에서 한낮 뜨거운 햇살도 아랑 곳 없이

6월의 초록 바람 타고 사랑으로 안겨오는 시간

풍광에 취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름다운 이 계절을 아낌없이 사랑하며

푸른 기억으로 오래오래 온유함으로 따스한 사랑이길..

 

 

-2014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