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사모님
故 주기철 목사님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보혈을 의미하는 뜻으로 붉은 와이셔츠를 입으시고 식당 만나홀 한켠에 놓여진 피아노에서 연주를 하고 계신 목사님
2013년 5월 주안 가족사랑 큰잔치 때 주승중 담임목사님의 열창(5월의 어느 멋진날에)
지난 5월 삼산체육관에 열린 주안 가족사랑 큰잔치에서..
이은경 교구 목사님
매월 구역장 생일을 챙겨주시는 이은경 교구 목사님
다재다능하신 목사님
2011년으로 끝으로 나겸일 목사님께서 은퇴하시고
훌륭하신 목사님을 모시기 위해 근 1년간의 기도 끝에
주숭중 목사님께서 담임목사님으로 위임해 오셨다.
말씀이면 말씀, 찬양과 피아노 연주까지
다재다능하신 담임 목사님이시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이번에 교회 남성 엘피스 중청단
CD앨범 제작하는데 찬양 한 곡을 눅음해 넣으셨다.
담임 목사님 이하 교구 목사님께서도
담임 목사님의 뒤를 이어 다재다능하신 목사님이시다.
좋은 교회에서 훌륭하신 담임 목사님과 교구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 할 수 있음이 큰 축복이다.
대부분 교직에 계신 분들이나 목사님들은
섬김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 섬김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담임 목사님과 교구 목사님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신 것 같이
섬김을 받기보다는 섬김의 자세를 보여주고 계시다.
주승중 담임 목사님께서는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일본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한
고 소양 주기철 목사님의 손자이시다.
특히 이번에 우리 교구를 맞고 계신 이은경 목사님은
감동할 만치 사랑으로 온맘다해 교구와 구역장을 섬기고 계시다.
목회자의 본을 보여주고 계셔서 매 순간 감동을 받곤 한다.
담임 목사님이야 오래 함께하시겠지만
교구 목사님은 교회 방침이
2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교구를 맞아야 하기에
2년 후에는 작별해야 한다.
2년 후에 이은경 교구 목사님을 교구에서 다른 교구로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 서운한 마음이 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