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끝난 후 교구 목사님과 교구 식구
2014 인천 세계 휠체어 농구 선수권대회^^
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 장애인 스포츠의 꽃~
희망찬 열정의 도전, 동그라미로 하나 되는 우리 꿈!
2014 인천 세계 휠체어 농구 선수권대회가 2014년 7월 5일~7월 14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송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13시 40분~14시 식전행사에 이어 14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다.
인천 세계 휠체어 농구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IWBF 회장의 대회사,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쏠리스트 앙상블의 축하연주가 있은 후 경기가 시작되었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터키,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호주, 이란, 일본, 알제리, 대한민국 등 16개국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스피드와 박진감, 그리고 역동성이 강조되는 휠체어 농구는
장애인 스포츠 중 최고의 매력을 갖춘 감동적인 스포츠로 장애인의 스포츠 꽃이다.
대회 넷째 날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을 60:58로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두 나라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장애인 선수들이 휄체어를 굴리며 바스켓을 향해 공을 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코끝이 시큰해지도록 감동의 시간이었다.
휠체어 농구 선수권대회는
전 세계인들의 희망,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의 정신을 통해
세계 속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인천을 만들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8일 교구 목사님을 모시고 교구 식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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