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구역 종강식^^
야! 신나는 방학이닷!~♪♬~♪♬~
매년 구역 종강을 할 때면 생각나는 말이 있다.
'방학은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좋아한다고"~ㅎ
오래전 나겸일 원로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학창 시절처럼 긴 방학은 아니지만
구역장이 되어 학창시절 달콤하게 즐겼던 방학을 떠올리며
잠시 스치는 환희의 느낌이 드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방학할 때의 그 기쁨도 잠시 눈 깜빡할 사이 다시 개학을 앞두고는
밤새워 밀린 숙제하던 추억은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구역 방학이 비록 숙제는 없지만, 쉼에도 절제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린 명심해야 한다.
주님! 부족한 저희를 구역장으로 세워주시고
상반기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구역을 섬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우리의 자신과 공동체를 돌아보며
쉼없는 기도와 구역 돌보는 일에 관심을 두고
방학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더 성숙한 믿음이기를 소망합니다.
교구장님 그리고 구역장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4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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