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높은 곳을 이용해 올라가고 있는 화음이!
화음 이가 위에까지 다 올라와서는 30cm 넓이를 건너뛰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자신이 없는지 도와주세요? 하더니
모둠발로 조금씩 걸음을 옮기더니 혼자서 건너뛰었다.
화음 이의 일상 탈출
11월 5일 화음이 아빠는 2주간 연수 들어가고
화음이 엄마 혼자 이사를 해야 하기에
화음 이는 외갓집으로 일상 탈출을 했다.
화음이가 평소에 외갓집에 자주 오지도 않았는데
화음 이가 엄마와 떨어져 의젓하게 잘 놀고 있는 게 참 기특하다.
화음이 태어난 지가 11월 9일이 27개월인데 그네도 혼자 잘 타고
미끄럼틀도 계단으로 올라가질 않고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
S자형 미끄럼틀에서만 타려한다.
이제까지 화음 이를 어린아이로만 생각했었는데
말과 행동이 얼마나 의젓한지
화음 이를 보면서 요즘 아이들의 영특함을 알게 되었다.
-2014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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