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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오늘 점심은

by 풀꽃* 2015. 7. 3.
 

 

 

 

 

 

오늘 점심은

 

 

형제들 생일이면 동서와 시누이가 모여 식사를 하곤 한다.

오전에 교회 같다가 집 가까이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식사를 했다.

 

시댁 형제가 5남 2녀인데 넷째 동서는 멀리 순천에 내려가 있어 참석 못 하고

시어머니(남편 생모)와 함께 자리하였다.

 

어머니께서 올해로 96세이신데 지금까지 참 건강하셨는데

얼마 전부터 기력이 약해지시더니 몸이 많이 수척해지셨다.

이제는 돌봐드려야 할 것 같아 막내딸이 돌봐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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