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날 교회에서 돌아오면서
메꽃
허름한 자리에 살폿한 꽃향기
아름다운 장미 사이에서도 꽃은 핀다. 고귀하게 빛나는 메꽃
눈 맞춤으로 가는 길
걸음걸음 덜컹이는 설렘
눈시울마저 붉게 물든다.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어 주는 일
그리 어렵지 않아
메꽃처럼 소박한 미소 지으며
활짝 웃는 거야.
이렇게 아름다운데 한 낀들 굶은들 어떠랴
이만큼 누리는 행복 사치 아닐까?
▲주일 날 교회에서 돌아오면서
메꽃
허름한 자리에 살폿한 꽃향기
아름다운 장미 사이에서도 꽃은 핀다. 고귀하게 빛나는 메꽃
눈 맞춤으로 가는 길
걸음걸음 덜컹이는 설렘
눈시울마저 붉게 물든다.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어 주는 일
그리 어렵지 않아
메꽃처럼 소박한 미소 지으며
활짝 웃는 거야.
이렇게 아름다운데 한 낀들 굶은들 어떠랴
이만큼 누리는 행복 사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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