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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숲

사랑하기에

by 풀꽃* 2016. 5. 12.

 

 

 

사랑하기에 / 풀꽃

 

 

당신이 평온할 때

나도 그럴 수 있고

당신이 환히 웃을 때

나도 그럴 수 있어.

 

당신에게 걸어가는

영혼의 노래

시처럼 노래처럼

모두가 사랑한다는 말.  

 

당신과 나

같은 하늘 아래 사는 한

그런 마음일 거야.

 

내 삶의 비밀번호 당신 

내게 안겨 온 선물 같은 축복

생의 기쁨이여.

 

당신 즐거움은 나의 즐거움이고

당신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이야

당신의 모든 건 나에게 있어.

 

우리에게 남은 숙제는

지금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아 내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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