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국수를 볼에다 버무려 접시에 깔끔하게 담으려고 했는데 딸아이가 면이 불으면 맛이 없다고 서둘러서 대충 했더니 접시에 담은 모양새가 좀 그러네요.ㅎ
쟁반국수
지난여름 쟁반국수를 맛있게 먹은 딸아이들이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이 모이면 두 끼 다 밥을 먹는 것보다
한 끼는 면 종류를 먹자는 의견에 점심은 밥으로 준비하고
저녁은 삼겹살을 구워 쟁반국수와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이틀 전 쟁반국수 소스를 만들어 냉장실에 숙성 시켜 놨기에
채소와 새우를 준비해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지난번에는 접시에 돌려 담고 일회용 장갑을 끼고 접시에서 버무렸는데
이번에는 양이 많아 볼에 무쳐 접시에 옮겨 담았다.
제목 그대로 쟁반국수답게 접시의 크기도 대형접시로
접시의 폭이 지름 35cm로 큰 접시에 색 맞춰져서 디피하니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다.
메밀면 3인분이면 부재료가 들어가
성인 다섯 명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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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역예배 드리고 구역원들과 목살 구워 쟁반국수 나눔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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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국수 재료
메밀생면, 오이, 당근, 상추, 양배추, 깻잎, 파프리카(빨강, 노랑, 주황), 달걀, 새우, 땅콩,
♣쟁반국수 소스 황금레시피
1. 고추장 5스푼, 고춧가루 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5스푼, 물엿 5스푼, 식초 6스푼
2. 사과 반쪽, 파인애플 1조각, 사이다 5스푼, 파인애플 국물 2스푼을 믹서에 갈아 (1)의 소스에 섞어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킨 후 간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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