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목장 작업장 내부
푸른 초원(안성목장)
지난 2011년 방송됐던 빠담빠담 세트장으로 잘 알려진 안성목장
목가적 풍경이 아름다운 안성목장은
일출과 물안개 그리고 청보리밭의 풍경을 담으려고
5월이면 새벽부터 사진가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호밀밭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저 건물은 목장 작업장으로
외관상으로 봐서 지은 지 수십 년이 넘은 것 같은데
건물 설계가 유럽풍으로
외관과 내부 모두 현대식 건물처럼 설계가 되어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내가 마치 카페 분위기로
작업 테이블과 이층 양 가로 복도 형식의 마루가 놓여 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안성목장에 답사 차 늦은 시간 다녀왔는데
주말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얼마나 정체되는지 집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할 것을
그곳까지 3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곳에 도착하니 광활한 푸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져
마치 봄처럼 착각이 될 만치 푸른 초원이 펼쳐져
푸른 기운 가득 담으며 힐링하고 돌아왔다.
일찍 도착해 일출과 물안개까지 누리는 행운을 얻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답사 차 간 것이니만큼 흡족한 출사였다.
새봄 푸른 초원과 일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을 꿈꾸며....
-2016,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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