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우 대신 골뱅이를 넣었다
▲고추잡채 만들려고 재료까지 준비해놨는데 구역원들이 수육도 있는데 배불러서 다 못 먹는다고 해서 생략했다.
▲예배만 드리고 점심을 못 드시고 간 자매님께 전해드렸다.(수육과 단호박 샐러드)
예배 후 나눔
이번 주 여성구역 개강이라 오늘 우리 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리고
구역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원래는 집사님 가정에서 드릴 차례인데
개강 후 첫 예배여서 우리 집에서 드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 위함이었다.
다 모이면 9명인데 권사님 한 분은 대학원 특강이 있고
집사님 한 분도 사정이 있어 불참했다.
나를 포함해 7명이 예배에 참석했는데
자매님 한 분은 약속이 있어 예배만 드리고 갔다.
점심 메뉴는 수육(앞다리 아롱사태), 단호박 샐러드, 골뱅이 쟁반국수, 떡국
그리고 고추잡채까지 준비했는데
구역원들이 배불러서 다 못 먹는다고 고추잡채는 하지 말라고 해서 생략했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차만 마시고 과일은 먹지 못했다.ㅎ
#
지난해 12월 9일 여성구역 종강에 들어가
2017년 1월 13일 개강인데 혹한과 곧이어 설 명절이 이어져
여성구역 개강일이 2월 3일로 연기됐는데 드디어 내일 여성구역 개강을 하게 됐다.
이번엔 여성구역 방학이 길어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못 쓰는 글이지만 글도 몇 편 쓰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올 한해도 모이는 데 힘쓰고, 기도하는 데 힘쓰고, 전도하는데 힘쓰는 구역으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구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일상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사람들과(2월 모임) (0) | 2017.02.09 |
---|---|
잠시 방을 비웁니다. (0) | 2017.02.06 |
설날 에피소드 (0) | 2017.01.31 |
선물 (0) | 2017.01.30 |
새해 福 많이 지으십시오. (0) | 2017.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