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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예배 후 나눔

by 풀꽃* 2017. 2. 2.

    ▲오늘은 새우 대신 골뱅이를 넣었다

 

 

 

 

 

 

 

 

 

 

 

    ▲고추잡채 만들려고 재료까지 준비해놨는데 구역원들이 수육도 있는데 배불러서 다 못 먹는다고 해서 생략했다. 

 

 

 

 

 

 

 

    ▲예배만 드리고 점심을 못 드시고 간 자매님께 전해드렸다.(수육과 단호박 샐러드)

 

 

 

예배 후 나눔

 

 

 이번 주 여성구역 개강이라 오늘 우리 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리고

구역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원래는 집사님 가정에서 드릴 차례인데

개강 후 첫 예배여서 우리 집에서 드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 위함이었다.

 

다 모이면 9명인데 권사님 한 분은 대학원 특강이 있고

집사님 한 분도 사정이 있어 불참했다.

 

나를 포함해 7명이 예배에 참석했는데

자매님 한 분은 약속이 있어 예배만 드리고 갔다. 

 

점심 메뉴는 수육(앞다리 아롱사태), 단호박 샐러드, 골뱅이 쟁반국수, 떡국

그리고 고추잡채까지 준비했는데

구역원들이 배불러서 다 못 먹는다고 고추잡채는 하지 말라고 해서 생략했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차만 마시고 과일은 먹지 못했다.ㅎ 

 

#

 

지난해 12월 9일 여성구역 종강에 들어가

2017년 1월 13일 개강인데 혹한과 곧이어 설 명절이 이어져

여성구역 개강일이 2월 3일로 연기됐는데 드디어 내일 여성구역 개강을 하게 됐다.

 

이번엔 여성구역 방학이 길어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못 쓰는 글이지만 글도 몇 편 쓰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올 한해도 모이는 데 힘쓰고, 기도하는 데 힘쓰고, 전도하는데 힘쓰는 구역으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구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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