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눌타리
박과
나무꾼이 나무를 하다가 물줄기를 따라 동굴에 들어가서 잠이 들었는데
두 노인이 바둑을 두면서 동굴에 황금박 2개가 달렸는데
하늘 문 열려라, 땅 문 열려라, 황금박 주인 들어간다고 소리쳐야 문이 열린다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하자 동굴이 열려 황금박 2개를 가지고 집에 와 보니
쓸모없는 씨앗 2개인 것을 알고 이를 마당에 버리고 다시 동굴에 가서 잠이 들었는데
그 씨앗의 열매가 병에 좋은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집으로 와
그 씨앗을 소중하게 담장에 심자 열매가 열리고
이를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 병을 고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며칠 전 산책하다 풀숲에서 찍었는데
꽃 이름을 몰라 궁금했는데 이웃 블로그에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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