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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

잠시 방을 비웁니다

by 풀꽃* 2017. 7. 21.

 

 

 

 

잠시 방을 비웁니다

 

 

매년 여름이면 동생 집에 내려가 쉬었다 오는데 

올해도 휴가를 맞이해

충북 괴산 동생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합니다.

 

저와 2년 차 되는 친구 같은 여동생인데

7년 전 충북 괴산 화양동 계곡 가는 길목에 전원주택을 마련했는데

이제는 자리가 잡혀가는 듯합니다.

 

집이 산자락 아래 있어 자연 바람만으로도 시원하고

밤에는 서늘한 느낌마저 들어 창문도 닫고 잘 정도입니다.

 

그곳에서 특별한 계획은 없고 공기 좋은 곳에서

동생 내외와 담소 나누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7월 말쯤 일상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원래 계획은 7월 말쯤 가려고 했는데

그때는 동생이 스케줄이 있어 갑자기 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무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고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201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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