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말복이라고 김포에 살고 계신 지인께서
직접 키우신 토종닭을 손수 잡아 보내 주셨다.
지난 초복 때도 닭을 보내 주셨는데
어제 또 보내 주셨다.
지인께서는 남편과 테니스로 알게 되었는데
김포에 땅을 2천 평 정도 갖고 계시는데
주말농장 임대를 놓고 계시며
거위도 기르시고 토종닭을 키우시는데
가끔 거위 알도 보내 주시고 채소도 종종 보내 주신다.
닭이 커서 무게를 달아 보았더니 1.9kg이었다.
닭이 삼계탕 하기에는 너무 커서 닭계장을 할 생각이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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