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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숲

지구촌교회 유석경 자매 간증

by 풀꽃* 2018. 1. 4.

 

 

 

 

 

 

          지구촌교회 유석경 자매 간증

 

          지구촌교회 유석경 자매는 서울대 불문학을 전공하고 잘 나가는 학원 강사로 있으면서  

          전도폭발 훈련을 받고 내가 그동안 복음도 전하지 못하고 교회만 왔다 갔다 했다는 걸 깨닫고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시카고에서 3년 정도 유학을 하고 졸업 전에 인턴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본인이 섬기던 지구촌교회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고국에 나와 

          인턴 과정을 준비하면서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직장암 말기로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국내 장 계통의 암 권위자 의사한테 검진을 받은 결과 

          말기 암으로 이미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어 수술을 하면 1년 정도 살 수 있고

         수술하지 않으면 6개월 정도 밖에 못 산다는 판정을 받고

          그녀는 그럴 봐엔 수술은 받지 않고 그 기간에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수술을 하지 않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주변에 많은 이들이 그에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냐고 묻자,

          나는 하나님을 이해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나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기에 나에게 이런 고통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말했다.

 

          유석경 자매는 나에게 육체적 고통이 있지만, 그러나 나는 이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암 환자 고통이 10으로 볼 때 유석경 자매 고통도 10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내 고통보다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고통 때문에 더 눈물을 흘렸다.

         주님이 주신 고통이 나에겐 날마다 생명을 준다고 열심히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했다.

         그는 나에게 주어진 고통에는 반드시 주님의 의미가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극심한 고통이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으니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통의 시간을 통해 복음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죽음을 앞두고 이렇게 평안하고 행복할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면 복음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죽음은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며,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동거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큰 축복으로 여겼다.

          유석경 자매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며

          그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3년이라는 시간을 복음을 전하다 아픔도, 고통도 없는 하나님 품에 안겼다.

 

          #

          신년부흥회 마지막 날 유석경 자매 간증 동영상을 보면서 복음이 기쁨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부끄럽고 숙연한 마음이었다.

 

         유석경 자매 저서<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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