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관람시간이 되려면 아직 멀었는데 복수초를 찍으러 온 진사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람주나무
▲백송
▲액자 속 그림을 찍은 것
햇살은 봄인 듯하나 풍경은 아직 겨울에 가깝다.
머지않아 초록의 숲으로 태어날 수목원엔
봄을 마중 나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지난겨울 혹한에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한 달여 늦어져
수목원은 복수초와 풍년화만 만개하고 무채색을 띠고 있다.
봄 햇살 따사로운 날
마음으로 봄을 만나고 몸으로 봄을 만났다.
봄은 이렇듯 찾아 나서는 자의 몫이다. -2018, 3, 10 홍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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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잠언 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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