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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결 고운 봄빛(물의 정원)

by 풀꽃* 2018. 5. 11.

 

 

 

 

 

 

 

 

 

 

 

 

 

 

 

 

 

 

 

 

 

 

 

 

 

 

 

 

 

 

 

 

 

 

 

 

 

 

 

 

 

 

 

 

 

 

 

 

 

 

 

 

 

 

 

 

 

 

 

 

 

 

 

 

 

 

 

 

어느 날 문득 찾아간 그곳!

 봄은 이곳 강가에도

나무마다 계절의 색을 뒤집어쓰고

결 고운 빛으로, 여린 봄빛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음을 연주한다.

 

오색 찬란한 꽃 빛의 환호보다

신록의 하늘거림이 반짝반짝 빛난다.

걸음걸음 행복이 밟히는 건

그냥 봄이라서 그렇다.

 

햇살이 오감을 간질이는 풋풋한 향기가

텅 빈 하늘을 온통 연둣빛으로 물들일 것 같다.

 

연둣빛 신록이 좋아 

시처럼 수필처럼 사진을 닮고 싶었다.

 

 

-2018, 4, 28 물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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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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