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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사색

by 풀꽃* 2018. 7. 11.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주사랑교회와 제자교회

 

 

 

 

 

 

 

 

 

 

 

 

 

 

 

여름 물을 잔뜩 먹은 7월

수양버들 너울거림으로 하늘을 수놓고

초록 물이 묻어나는 숲 향기와

어디선가 고운 선율이 들려올 것만 갖고

푸르른 너울을 그려 놓는다.

 

풀꽃 향기 짙푸른 여름

걷다 보면 홀연히 나타나는 호수!

뜨거운 지열에 농익은 초록 향기

사색하기 좋은 조용한 호숫가.

 

나는 그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초록 바람맞으며 사색을 즐기고 싶었다.

 

사색은 삶을 꽃피우고 세상을 꽃피우는 일이다.

가장 아름다운 화음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될 때이다.

 

 

-2018, 7, 5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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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언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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