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나무대로
꽃은 꽃대로 여름을 노래하는 센트럴파크!
능소화의 너울거림도 좋고
풋풋한 개망초의 하늘거림은 지난 추억을 반추케 하며
손편지 주고받던 추억이 살아서 돌아온다.
초록 향기 짙푸른 숲!
혼자 걷는 내게
자작나무의 푸르름이 그늘을 내어 주며쉬어 가라고 말을 건다.
-2018, 7, 5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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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언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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