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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추색이 물든 호수

by 풀꽃* 2018. 11. 16.

 

 

 

 

 

 

 

 

 

 

 

 

 

 

 

 

 

 

 

 

 

 

 

 

 

 

 

 

 

 

 

 

 

 

 

 

어느 날 문득 찾아간 그곳!

 계절의 색을 뒤집어쓴 호수는

결 고운 빛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연주한다.

 

이 가을 

오색 찬란한 단풍은 아니지만

걸음걸음 행복이 밟히는 건

그냥 가을이라서 그렇다.

 

 

-10, 24-

 

 

 

가산이 적어도 여화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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