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길을 가다가 by 풀꽃* 2019. 3. 19. 겨울은 멀리 가버렸고 봄은 나직한 새의 속삭임처럼 봄비를 타고 걸어온다. 애타게 그리던 봄비에 비는 내 안으로 들어와 울림이 된다. 꽃길을 걸으면 나 또한 꽃이 되고 빗길을 걸으면 나 또한 비가 된다. 봄비가 내리는 이런 날에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포토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희대 컴퍼스 (0) 2019.03.22 봄 향기 따라서 (0) 2019.03.20 풍년화 (0) 2019.03.18 꽃보다 잎 (0) 2019.03.14 분홍 노루귀 (0) 2019.03.11 관련글 경희대 컴퍼스 봄 향기 따라서 풍년화 꽃보다 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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