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까사미아 6인용 식탁을 드렸는데
오래 사용했어도 식탁은 새것 같은데
식탁 의자가 한쪽은 벤치형이고 1인용 의자가 두 개인데
가죽으로 된 식탁 의자가 등받이는 괜찮은데
의자 바닥 가죽이 벗겨져 신경이 쓰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몇 달을 생각해도 답이 나오질 않아
방석을 깔고 사용했는데
딸아이가 엄마도 우리 집 식탁 의자처럼 커버를 씌우라고 제안을 한다.
딸네 식탁 의자는 우리 것보다 조금 작아 안 맞을 것 같다고 했더니
소재가 스판덱스라 맞을 것 같다고 하기에
그럼 가져와 보라고 했더니
신축성이 있어 맞춤형처럼 정확하게 맞는다.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
오랫동안 고민해 왔는데 한순간에 해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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