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감사주일(비대면 예배)
엘리야(13) 다음세대를 세우는 선교적 교회
열왕기하 2:7-14, 마태복음 4:23
우리 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선교적 교회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 가지 중요한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
둘째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
셋째는 가르치는 사역. 즉 치유하는 사역입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 사역에 집중하는 것은 이 사역들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행하셨던 중요한 3대 사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연장인 우리 교회는 예수님께서 그의 공생애 기간에 하셨던
이 중요한 세 가지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받아 감당해야 합니다
주안교회의 3대 목표
1) 선교적 삶으로 복음의 빛을 비추는 교회
2) 선교적 삶으로 섬기고 치유하는 교회
3) 다음세대를 세우는 선교적 교회
이제 우리는 2021년도 엔크리스토 키칭의 해를 맞이해서
우리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세우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그의 사역을 마치고 중요한 사역을 감당했는데
그의 후계자인 엘리사를 데리고 성지들을 순례하면서 각 지역에 있던
선지 생도들을 마지막으로 가르치고 격려하고 더 나아가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영적인 사명감을
엘리사에게 가르치고 도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엘리야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도 영적으로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올바른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다음세대를 세워야 할까요?
첫째) 우리는 다음세대를 하나님 아버지에 구속의 역사에 대한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엘리야도 엘리사에게 하나님에 구속의 역사에 관해 가르쳤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구속의 은혜와 역사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르치며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주어야 합니다.
둘째) 부모 된 우리는 무엇보다도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적인 능력을
우리 자녀들에게 전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엘리야처럼 사람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영적 부모 된 우리들이 안수기도를 통해서 신앙과 능력의 전수를 이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교회에만 맡기지 말고 교회와 함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아이들의 머리 위에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손을 얹어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적인 은사와 능력이 부어지길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의 겉옷을
매일 같이 기도로 덧입혀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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