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 그 길엔
귀 기울이고 있으면
오월의 햇살 아래 둘이 만나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두물머리를 가기 전
설레는 마음 가라앉히기 위해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두물머리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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