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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숲

첫 삽을 뜨다.

by 풀꽃* 2021. 10. 4.

 

 

 

 

 

▲금요일 구역장 성경 공부를 마치고 전도단 팀장님으로부터 전도 용품을 받아왔다.

 

 

 

 

2019년 12월 3일 주안 전도단 후반기 종강을 끝으로

코로나가 시작되어 전도를 못 한 지가 1년 10개월이 되어온다.

그동안 코로나가 끝나기만 기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져 전도를 못 해 마음이 무거워

추석 지나고 9월 28일 전도의 첫 삽을 떴다.

 

원래는 나 혼자 하려고 했었는데

전도단 우리 조 권사님 두 분이 함께하시겠다고 해서

지난 화요일 부평공원에서 만나 전도를 했다.

 

전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기도해 왔는데 

추석 연휴 끝나고 코로나 확진자가 대폭으로 늘어나

전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까 봐 조금은 염려됐는데

막상 공원에 나가 전도를 하니까 많은 분이 공원에 나와 계셔서 힘이 났다.

 

이렇게 하면 될 것을

그동안 전도를 못 해 마음이 얼마나 무겁던지

전도를 하는 내내 기쁜 마음이었다.

앞으로 두 분 권사님과 매주 화요일 11시에 만나 전도하기로 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있다. 

 

 

 

-2021, 9월 28일 전도의 첫 삽을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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