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환 마케팅 그룹, 조서환 대표 이야기
여기 옥토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깨달아 인내 가운데 말씀을 지켜 순종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은 한 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인 마케팅전문가로 꼽히는 조서환 마케팅 그룹의 조서환 대표입니다.
충청남도 청양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조서환은 어렸을 때부터 리더쉽이 있었습니다.
그는 장교가 되기 위해서 육군삼사관학교에 진학해서 소위로 임관하고 훈련을 받던 중에
수류탄이 터져서 오른팔이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그 순간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서환 대표에게는 믿음의 아내, 믿음의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연애할 때부터 가난한 시골 출신 인의 사관생도를 위해 기도했고
오른팔이 없는 아무것도 없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서 반대하는 친정아버지를 설득할 정도로
조서환 대표만을 배우자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조서환 대표가 결혼하면 교회 다니기로 약속을 하고,
아내와 함께 주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었는데, 갈라디아서 6:9 말씀이었습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조서환 대표는 이 말씀을 받은 후에 늘 이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애썼다고 합니다.
의수를 차고 다시 대학에 들어간 이후에 왼손만으로 대학 졸업장을 땄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 면접을 하러 다녔는데, 40여 년 전에 오른손이 없는 남자를 뽑아줄 기업은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그토록 많이 떨어지고 어느 날 또 면접을 보고 집에 왔는데, 또 떨어졌습니다.
그는 낙심할 때마다 아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여보,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되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거둘 때가 있어요."
주님 주신 약속의 말씀, 그 말씀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내서, 마지막에 면접을 봤던 회사에 가서
인사담당자한테 이렇게 따졌다고 합니다.
"사람이 오른손만 가지고 일을 합니까? 일은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누구보다 명석한 머리와 건강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그 회사의 회장에게 알려졌고, 회장은 그렇게 당당한 사람은
우리가 거두어야 한다고 조서환을 뽑았습니다.
그 회사가 애경그룹의 전신이었던 애경 유지였습니다.
그곳 마케팅 부서에 배치를 받아 일하기 시작한 조 대표는 입사 이후 우리가 잘 아는
LUX, 비놀리아 등의 비누와 하나로 샴푸를 성공시켜서 30대에 임원이 되었습니다.
40대에는 016 그 전화번호 서비스를 하는 KTF에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되었고,
50대에는 전 세계 80개국을 상대하던 화장품회사 세라젬에 중국법인 CEO가 되어서
중국에서만 연 매출 10조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조서환 대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오른손이 없어졌을 때 인생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손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사람들이 싫어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의 아내를 통해 저에게 말씀해 주시고,
저에게는 아내의 말을 경청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가 아내의 말을 그냥 한날 아녀자의 말로 여겼으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저에게 믿음으로 인내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남이 볼 때 저는 불행한 인생이지만, 저는 누구보다 많은 열매를 남긴 귀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조서환 대표_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주안의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옥토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고 깨달아 어떤 시련과 역경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그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끝까지 지키며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도
조 대표와 같은 많은 열매를 맺힐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실 줄 믿습니다.
<주일 말씀 중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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