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그리웠을까?
해바라기가 여름의 열기를 식히더니
가을꽃으로 피어났다.
가을 햇살에
키가 한 뼘이나 훌쩍 자라
목을 길게 드리우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금빛 찬란하게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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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7월 20일) 이곳에서 해바라기를 담았는데
2모작을 해 해바라기가 가을꽃으로 피어났다.
-2021, 10, 28 구봉도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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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리라.
-고린도전서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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