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직한 새의 속삭임처럼 찾아드는 봄
봄 햇살에 겨울을 털어 내니
가슴 가득 봄 향기로 가득하다.
바람이 일 때마다
향기로운 매화 향은 세월의 깊이만큼
은은한 향기로 시각과 후각을 자극해
겨우내 잠자고 있던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홍매화의 춤사위로
봄날 하루를 수놓는 하루
요즘같이 꽃이 피는 날에는
우리의 삶도 아름답고 향기롭게 핀다.
-2023, 3, 11, 가천대 캠퍼스(약초원)
나직한 새의 속삭임처럼 찾아드는 봄
봄 햇살에 겨울을 털어 내니
가슴 가득 봄 향기로 가득하다.
바람이 일 때마다
향기로운 매화 향은 세월의 깊이만큼
은은한 향기로 시각과 후각을 자극해
겨우내 잠자고 있던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홍매화의 춤사위로
봄날 하루를 수놓는 하루
요즘같이 꽃이 피는 날에는
우리의 삶도 아름답고 향기롭게 핀다.
-2023, 3, 11, 가천대 캠퍼스(약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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