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목련 by 풀꽃* 2023. 4. 6. 봄이 되니 침묵의 가지마다 하얀 등불 밝히며 새하얀 언어들이 봉긋 걸려 있다. 요염한 자태의 목련은 가장 순수한 빛으로 피어나 아픔의 속내를 감춰 오다 꽃이 진 후에야 말없이 아픔을 토해 놓는다 -찬란한 봄날 오가며 담은 목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포토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절이 수놓은 시간 (30) 2023.04.13 노루귀 (42) 2023.04.10 동백 (28) 2023.04.03 운용매(雲龍梅) (22) 2023.03.30 너는 나의 봄 (22) 2023.03.27 관련글 계절이 수놓은 시간 노루귀 동백 운용매(雲龍梅)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