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흐려도 꽃은 웃듯이
장마 중에도 꽃은 핀다.
빛으로 열린 새날
길게 자리 잡은 장마가 마법의 힘을 빌린 걸까?
오늘은 소강상태다.
허허로운 평원에
보랏빛 버베나가 감성을 자극해
걸음걸음 설렘이 인다.
자연은 이렇듯 영혼의 쉼이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해가 뜨면 해를 품고 사는 게 인생이다.
-2023, 7, 19 갯골생태공원-
날씨는 흐려도 꽃은 웃듯이
장마 중에도 꽃은 핀다.
빛으로 열린 새날
길게 자리 잡은 장마가 마법의 힘을 빌린 걸까?
오늘은 소강상태다.
허허로운 평원에
보랏빛 버베나가 감성을 자극해
걸음걸음 설렘이 인다.
자연은 이렇듯 영혼의 쉼이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해가 뜨면 해를 품고 사는 게 인생이다.
-2023, 7, 19 갯골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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