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노랑 코스모스의 서막(序幕) by 풀꽃* 2023. 9. 11. 계절의 간이역에 수줍게 피어난 코스모스는 누구를 위한 몸짓인가? 여린 듯 강한 듯 바람에 몸을 맡기고 버선발로 달려간 내게 수줍은 미소를 건넨다. 설익은 가을에 설익은 노랑 코스모스 가을이 익어갈 때면 노랑 코스모스도, 나도 성숙해지겠지. -2023, 8, 31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I Had A Dream - Giovanni Marradi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기쁨의 샘 '포토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나무 숲 (30) 2023.09.15 해바라기의 운명 (31) 2023.09.13 푸르른 날에 (34) 2023.09.07 보랏빛 연서 (38) 2023.09.04 나 홀로 나무 (25) 2023.09.01 관련글 자작나무 숲 해바라기의 운명 푸르른 날에 보랏빛 연서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