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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미생의 다리

by 풀꽃* 2024. 1. 29.

 

 

 

 

 

 

 

 

 

 

 

 

 

 

 

 

 

 

 

 

 

 

 

 

 

 

 

 

 

 

 

 

 

 

 

 

 

 

 

 

 

 

 

 

 

 

 

 

 

 

 

 

 

 

 

 

 

 

 

 

 

  미생의 다리는 시흥 갯골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2014년 말경에 설치되었는데

  처음에는 다리 이름을

  시흥시의 슬로건인 미래를 키우는 생명 도시의 의미를 담은

  미생의 다리로 불리다가

  교량 명칭 공모를 통해 자전거 다리로 확정되었는데

  그럼에도 지금도 자전거 다리라고 부르기보다

  많은 이들이 미생의 다리로 부르고 있다. 

 

  2015년 이 자전거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갯골에 막혀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곳이었는데

  교량 설치로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었다.

  미생의 다리는 사진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일출이나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미생의 다리 바닷물 수위가 낮아 기대에 못 미치는 사진이지만 

  조금씩 다른 구도로 여러 장 담아 보았다. 

  ↔

  미생의 다리 갈 때는 물때 시각을 맞춰 가는데

  전날 분명히 물때 시각과 바닷물 수위를 봤는데

  만조 시각이 10시 40분이고 바닷물 수위도 600 이 넘은 거로 봤는데

  바닷물 수위가 낮아 확인하니까

  바닷물 수위가 가장 낮은 300 단위 밖에 안 됐다. ㅠㅠ   

  미생의 다리 여러 번 갔지만

  바닷물 수위가 이렇게 낮을 때는 처음이었다. 

 

  -2024, 1, 5 미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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