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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

낙조 전망대 서막(序幕)

by 풀꽃* 2024. 2. 6.

 

 

 

 

 

 

 

 

 

 

 

 

 

 

 

 

 

 

 

 

↑개미허리 아치교(만조시각엔 다리 아래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길이 막혀 아치교를 설치했다.

   이날도 만조 시각엔 바닷물 수위가 높아 개미다리 아치교 아래까지 바닷물이 잠겼는데 

   바닷물이 빠지고 있는 모습니다. 

 

 

 

↑구봉도 해안도로

이날은 바닷물 만조 시각이 9시 40분인데 바닷물 수위가 높아 해안도로가 물에 잠겼는데

11시 40분쯤 도착하니까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어 해안도로로 걸어 갔는데

해안도로가 물에 잠겼을 때는 등산로를 따라 가다 개미허리 아치교 방향으로 내려오면 된다.

 

 

 

 

 

 

 

 

 

 

 

 

 

 

 

 

 

 

 

 

 

 

 

 

↑출렁다리

 

 

 

 

 

↑낙조 전망대서 나오면서 담은 사진(바닷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

 

 

 

 

 

 

 

 

 

↑바닷물이 빠지자 굴 채취하는 모습(일반인들은 굴 채취가 불법인데 단속반이다.) 

 

 

 

 

↑인천대교

 

 

 

 

↑할미, 할아비바위

 

   겨울 추위의 절정기인 대한(大寒)을 이틀 앞둔 구봉도

   시리디 시린 겨울을 품었던 바다도

   봄이 그리웠을까?

   한결 부드러운 바람이 봄을 노래하는 듯하다.

 

   봄이 오는 그 잔잔한처럼

   바람은 살포시 언 마음을 녹이고 

   바다에도 은빛이 내려앉았다.

 

   바다는 말한다

   봄은 육지에만 오는 게 아니고

   바다에도 온다고

   바람의 언어로 나직이 말한다.

   ↔

  개미허리 아치교는 구봉도에 위치한 교량으로

  다리가 마치 개미허리를 닮았다 하여 개미허리 아치교라고 불린다.

  만조 때에는 이곳을 거쳐 구봉도 낙조 전망대에 갈 수 있으며

  이곳을 지날 때는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2024, 1, 18 구봉도 낙조 전망대 서막(序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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