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향원지와 향원정의 취향교가
눈이 내려 하얗게 피어났다.
경복궁의 꽃으로 손꼽던
향원정을 한 바퀴 돌며 설경에 취해
추위도 잊고 배고픔도 잊고
자연의 기운으로 배를 채우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니 세상 부러울 게 없다.
-2024, 2, 22 경복궁 향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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