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도(1)
↑새로운 구도(2)
↑새로운 구도(3)
↑새로운 구도(4)
↑새로운 구도(5)
습지는 가을을 옅게 스케치 한 한 폭의 수채화 같다.
가을은 단풍의 화려함과 낙엽의 쓸쓸함을
동시에 느끼는 사색의 계절로
비둘기도 사색을 즐길 만큼 모두가 센티해진다.
비둘기 두 마리가 허허로운 습지에서 거리를 두고
저마다의 사색을 즐기고 있다.
사진은 창작 예술이라고 할 만큼 같은 계절, 같은 곳을 가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영상미를 담을 때가 있다.
그때 느끼는 희열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달뜬다.
사진은 기본적 요소를 나만의 감성으로 창조성을 연출할 때
자연스럽게 나만의 언어도 새롭게 표출하게 된다.
그래서 사진은 창작 예술이라고 하는 것 같다.
-2024, 10, 2 소래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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