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오월
바람의 숨결에
장미 향기 하늘을 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을 오월
진달래 벚꽃 떠나보내고
허기진 마음에 장미 향기 더해지니
세상이 모두 내편이 된 것 같다.
오월의 햇살 어깨에 와 닫고
걸음을 보탤수록 심신이 정화되어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지상낙원이다.
덩굴장미가 필 때면
오월의 대지가 꽃불로 피어난다.
-2025, 5, 29 산책길에서 휴대폰으로-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오월
바람의 숨결에
장미 향기 하늘을 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을 오월
진달래 벚꽃 떠나보내고
허기진 마음에 장미 향기 더해지니
세상이 모두 내편이 된 것 같다.
오월의 햇살 어깨에 와 닫고
걸음을 보탤수록 심신이 정화되어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지상낙원이다.
덩굴장미가 필 때면
오월의 대지가 꽃불로 피어난다.
-2025, 5, 29 산책길에서 휴대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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