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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

컬리플라워

by 풀꽃* 2007. 4. 21.

콜리플라워 데치는 요령

1. 소금- 아삭아삭한 맛 유지
2. 식초- (피클이나 절임을 할 때)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서 식초를 1작은 술 정도 끓는 물에 넣어서
바로 콜리플라워 손질한 것을 넣어 데쳐 찬물에 헹굼
3. 밀가루- 콜리플라워의 색을 그대로 흰색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물에 밀가루를 1큰술 정도 희석해서 끓으면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굼

* 콜리플라워 보관 요령
1. 단기간 보관법 :
고온에 약하므로 랩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무거운 채소를 위에 올려놓으면 어린 꽃봉오리가 손상되고 물러지므로 주의
2. 장기간 보관법 :
조금씩 나눠 데친 후 냉장고에 보관해도 좋다.



- 콜리플라워 요리 래시피
<콜리플라워연두부사골죽>

재료;콜리플라워100g 연두부1/2모 사골국물5컵
찬밥1/2공기 참기름1작은술 간장1작은술 소금 약간
실파 송송 썬 것1큰술

만드는법;

1.콜리플라워는 먹기 좋은 크기로 한 송이씩 떼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연두부는 큼직하게 덩어리로 떠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찬밥은 사골 국물을 1컵을 넣고 곱게 갈아 준비한다.

3.진하게 끓여 놓은 사골 국물을 분량대로 준비한다.

4.냄비에 참기름과 간장을 두르고 연두부와 찬밥 간 것을
넣어 볶아 갈색의 색이 들면 사골국물 넣어 뭉근하게 끓인다

5.부드러운 죽이 거의 끓여지면 데쳐 놓은 콜리플라워를
넣어서 한소끔 끓인 후에 실파 송송 썬 것을 뿌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

===>>>부드러운 연부두와 진하게 끓여 놓은 사골국물과 함께
죽을 끓이다가 데쳐 준비한 콜리플라워를 넣어서
한소끔만 끓여서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아삭하게
씹히는 콜리플라워의 단맛이 아주 좋고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은 죽이라 아침에 먹기에 아주 좋고
쌀쌀한 날씨에 입맛을 잃었을 때 먹으면 입맛을 살려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자칫 사골 국물의 느끼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볶아서 끓이면 오히려 뒷맛이 개운하고 담백하다



<콜리플라워 연근피클>

재료;연근80g 콜리플라워150g 당근1/4개 마른홍고추1개
월계수 잎1장 통계피1개(10cm) 통후추5알 물1과1/2컵
소금3큰술 설탕1/2컵 식초1컵

만드는법;

1.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0,7cm두께로 썰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뺀다.

2.콜리플라워는 작은 송이로 떼어서 옅은 소금을 풀어
흔들어 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다.

3.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썰어서 모양을 낸다.

4.냄비에 물과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팔팔 끓여서 피클 물을 만든다.

5.피클 담을 용기를 팔팔 끓여 진공상태로 만든다.

6.5의 용기에 연근과 콜리플라워 당근 마른 홍고추, 월계수 잎 통계피
통후추를 색색으로 넣고 피클 물을 부어서 밀봉한다.

7.밀봉한 콜리플라워 연근 피클을 5일후에 피클물만
따라내어 끓여 식힌 후 다시 부어 15일 후부터 꺼내먹는다.

===>>> 뿌리 식품의 대표주자인 연근과 비타민이 풍부한
콜리플라워를 섞어서 만든 피클은 스파게티 또는 스테이크 등
일품요리를 먹을 때 피자 또는 커틀릿과 닭튀김을 먹을 때 함 께 먹으면 새콤하고 다달한 맛이 궁합도 잘 맞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은 아주 일품이다.




<콜리플라워견과류볶음>

재료;콜리플라워100g 호두1/2컵 땅콩1/4컵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1큰술 굴소스1큰술 물엿1큰술 통깨1/4작은술
검은깨1/4작은술

만드는법;

1.콜리플라워는 먹기 좋은 크기로 한 송이씩 작게 잘라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호두는 속껍질까지 완전하게 벗기고 땅콩도 껍질을 벗겨 물에 헹궈 건져 놓는다.

3.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호두와 땅콩을 볶다가
콜리플라워를 넣고 굴소스와 물엿을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4.넓은 접시에 볶은 콜리플라워와 견과류를 담고
통깨 검은깨를 솔솔 뿌려 버무려 먹는다.

===>>>콜리플라워는 애벌로 미리 삶아 물기를 빼 놓은 상태로 견과류가 볶아진 다음에 넣고 볶아 굴소스와 물엿으로 맛을 내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춰야 심심한 맛이 콜리플라워의 아삭함을 더욱 살려준다.
너무 오래 팬에 볶으면 자칫 콜리플라워의 색이 누렇게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살짝 재빨리 볶아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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