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돌미나리전에 마른오징어를 갈아넣었어요.

지난번 오징어와 눈싸움 끝에.. 막 필을 받아..
마른 오징어를 갈은 것을 향긋한 돌미나리에 넣어 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씹기에도 부담이 없고,
오징어 맛고.. 돌미나리가 잘 어우러지네요.

재료는 비타민 A, B1, B2 등이 함유된 식품인 돌미나리에
파프리카를 더하여 비타민을 추가 하엿구요.. 미나리나 채소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하여 마른 오징어를  갈아 넣었답니다.

간단히 만들수  있으니..
가족이 모인 주말에..향긋한 미나리전을 한접시 만들어 보세요~^^*


◈  향긋한 돌미나리전에 마른오징어를 갈아 넣었어요~^^* ◈



돌미나리는 물에 깨끗이 흔들어서 씻은후에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 돌미나리 무침으로 봄의 미각을 살리세요.




미나리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길이로 잘라 주고,




파프리카는 기호에 맞게... 동그랗게 썰어 주셔도 되고, 위에 처럼 잘게 썰어 주셔도 됩니다.

** 매콤한것을 좋아하거나, 술안주로 이용을 하시려면.. 매운 고추 를 다져 놓으면,
칼칼하고.. 또다른 맛의 전이 탄생 된답니다. **



살짝구워서.. 가위로 작은 크기로 잘게 잘라, 분쇄기나 믹서기에 잘게 갈아 주시고..

♬ 리폼요리 - 마른 오징어 약고추장



미나리, 파프리카, 마른오징어 갈은것을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주시고,
부침가루를 너무 질지 않게 개어서..넣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달구어지면.. 반죽을 넣어 동그랗게 펴주고,
사진처럼 익어가는 것이 보이면.. 뒤집어 주시고,




노릇하게 지져 줍니다.




기호에 맞게 잘라서 드셔도 되고..




요렇게.. 커다란 미나리전을 접시에 담아서,
드시는 것도 제 맛이 난답니다. 초간장을 곁들여 맛잇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