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한지가 두달이 되어갑니다.
그곳에서 운동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처음 운동장을 돌때는 지루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았었는데........이제는 흥미가 붙어 그것도 해볼만
합니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리듬을 타며 걷는게 너무도 재미가 있습니다.
한 시간만 운동을 해도 두 시간 산을 오르는 운동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고......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불과 두 달여 만인데 산이 멀어지고, 뒷산 가는 것이 꾀가 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늘 이런 모양인 것 같습니다.
어느 한 곳에 집중하면 다른 한 곳은 멀어지는.......
이러다가 산과 영원히 멀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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