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이 ..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지가 봄앓이를 쬐꼼하는데다가.. 컴이 이상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어요.
저장한 자료 다 날라 가는 줄 알고.. 허둥대다..-..-
하드에서 다른 하드로 백업이 되어.. 다행이고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그랴도.. 거실에 있는 컴으로 작업을 하니..
속도가 느려 조금 답답하기는 하지만.. 자료를 건질수 있었던것에
다행으로 여기고 있어요.
울님들 평안하시지요?
봄은 봄인데..울님들은 봄앓이 괜찮으신가요??
입맛은 괜찮으신지요?
ㅎㅎ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울님들 안부가 제일로 궁굼하군요.^^
몇일전 형님댁에가서 냉이를 많이 캐왔어요.
밭에 요기조기에 삐쭉이 올라오는 냉이 ..ㅎㅎ 무지 반갑더라고요.
울 형님이 캐어줄께 가지고가라하시길래.. 같이 캤는데..
아마추어인 제 눈에는 잘 안보이더라고요..^^;;
쑥은 아직은 좀 이르고.. 밭에 올라오는 .. 봄 나물의 대표주자인 냉이를 캐어 왔습니다.
냉이 향이 진하고 향긋하니.. 봄냄새가 나더라고요.
봄나물이 보약인것은 다 아시지요?
봄의 기를 보충해주는 보약~!!
봄의 춘곤증과 가칠한 입맛을 찾아주는 보약~!!
오늘은 보약중에 한가지인 냉이와 골뱅이를 이용하여 일품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안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맛나죠~^^
◈ 봄의 보약 냉이와 어울린 골뱅이 소면 무침 ◈
밭에서 캐온 냉이는 하우스 냉이보다는 잎부분이 작고, 뿌리는 길어요.
뿌리가 긴 것은 황새 냉이라고 하더라고요.
냉이는 뿌리가 긴것과 짧은것 두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냉이는 손질하여 소금물에 살짝 데쳐 재빨리 차가운 물에 행구어 물기를 빼 주세요.
[참고]♬ 달래와 냉이 손질(다듬는 법)하기
재료의 양에 따라 아래 비율로 고추장 무침양념도 미리 만들어 주시고,
(냉이 1공기, 골뱅이 통조리 큰거 2분의 1캔)
양념: 고추장 2수저, 식초2~3수저,설탕 1수저, 고추가루 2수저,
다진마늘과 다진파 3분의2수저, 참기름 약간, 통깨
- 식초와 설탕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하여 조절을 하세요.
- 물엿을 조금 넣으면 윤기가 납니다.^^
골뱅이가 크면 반으로 자르고, 작으면 그냥 무치셔도 되요.
통조림에서 건져 두시고,
저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다진 파를 따로 넣었어요.
무침 양념장을 반정도만 넣어 냉이를 조물조물 무쳐 준 뒤에..
골뱅이를 넣어 함께 무쳐 줍니다.
저는 따로 만든 양념장이기에 고추가루 첨가..^^
야채를 더 많이 드시고 싶은 분은 오이, 당근, 대파등을 첨가하셔도 되요.
양념 준비가 다 끝나면.. 담을 접시를 준비하고,
과일이 있으면 조금 꺼내고.. 모든것이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국수를 삶아 줍니다.
쫄깃하게 잘 삶아진 쌀국수~^^
아주 소량의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무치고..
나무 젓가락을 이용하요 돌돌 한입 크기로 말아 줍니다.
[참고]♬ 국수 맛있게 삶는 방법
넓은 접시에 무친 냉이 넉넉하게 깔아 주시고,
지가 냉이를 담은 과정을 안 찍었는지.. 안 보이네요.
파릇한 상추라도 깔고 담아야 더 이쁜데.. 없으니..ㅎ
고추장에 무친 냉이와 소금양념한 냉이를 함께 담았어요.
한 입 크기로 돌돌 말아 담은 국수~!
냉이나물과 골뱅이를 먹다가 매우면 딸기도 묵고~^^
양념이 맛나게 된 골뱅이와 나물, 국수를 비벼서~
드시는 일품요리예요~^^
위에 양은 2인분정도의 양이니..
좀 더 많은 양을 하시면 온 가족이 뺑둘러 앉아 먹을 수 있답니다.
출출한 저녁에 만들어 시원한 맥주와 한 잔 곁들이면 금상 첨화고,
쇠주안주로도 댓길~^^;;
전체컷~!!!
아궁 사진이 이상스레 어둡게 나왔어요.
좀 더 맛갈스러워야 할텐데..ㅎㅎ
맛은 거짓이 없구요.
입 맛 없는 요즘,, 입맛을 찾을 수 있는 요리로 훌륭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간단히 만들어도 좋은 일품요리예요.
요 냉이와 골뱅이~
냉이 향이 향긋하여.. 봄을 먹는듯한 기분도 들고,
골뱅이의 쬴깃한 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오늘도 맛짱 블로그에 오신 울 님들~!!!
맛있고 몸의 기를 보충해 주는 봄의 보약 냉이를 넣고 무친,
골뱅이 소면 드시고 가세요~
지가 봄앓이를 쬐꼼하는데다가.. 컴이 이상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어요.
저장한 자료 다 날라 가는 줄 알고.. 허둥대다..-..-
하드에서 다른 하드로 백업이 되어.. 다행이고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그랴도.. 거실에 있는 컴으로 작업을 하니..
속도가 느려 조금 답답하기는 하지만.. 자료를 건질수 있었던것에
다행으로 여기고 있어요.
울님들 평안하시지요?
봄은 봄인데..울님들은 봄앓이 괜찮으신가요??
입맛은 괜찮으신지요?
ㅎㅎ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울님들 안부가 제일로 궁굼하군요.^^
몇일전 형님댁에가서 냉이를 많이 캐왔어요.
밭에 요기조기에 삐쭉이 올라오는 냉이 ..ㅎㅎ 무지 반갑더라고요.
울 형님이 캐어줄께 가지고가라하시길래.. 같이 캤는데..
아마추어인 제 눈에는 잘 안보이더라고요..^^;;
쑥은 아직은 좀 이르고.. 밭에 올라오는 .. 봄 나물의 대표주자인 냉이를 캐어 왔습니다.
냉이 향이 진하고 향긋하니.. 봄냄새가 나더라고요.
봄나물이 보약인것은 다 아시지요?
봄의 기를 보충해주는 보약~!!
봄의 춘곤증과 가칠한 입맛을 찾아주는 보약~!!
오늘은 보약중에 한가지인 냉이와 골뱅이를 이용하여 일품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안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맛나죠~^^
◈ 봄의 보약 냉이와 어울린 골뱅이 소면 무침 ◈
밭에서 캐온 냉이는 하우스 냉이보다는 잎부분이 작고, 뿌리는 길어요.
뿌리가 긴 것은 황새 냉이라고 하더라고요.
냉이는 뿌리가 긴것과 짧은것 두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냉이는 손질하여 소금물에 살짝 데쳐 재빨리 차가운 물에 행구어 물기를 빼 주세요.
[참고]♬ 달래와 냉이 손질(다듬는 법)하기
재료의 양에 따라 아래 비율로 고추장 무침양념도 미리 만들어 주시고,
(냉이 1공기, 골뱅이 통조리 큰거 2분의 1캔)
양념: 고추장 2수저, 식초2~3수저,설탕 1수저, 고추가루 2수저,
다진마늘과 다진파 3분의2수저, 참기름 약간, 통깨
- 식초와 설탕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하여 조절을 하세요.
- 물엿을 조금 넣으면 윤기가 납니다.^^
골뱅이가 크면 반으로 자르고, 작으면 그냥 무치셔도 되요.
통조림에서 건져 두시고,
저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다진 파를 따로 넣었어요.
무침 양념장을 반정도만 넣어 냉이를 조물조물 무쳐 준 뒤에..
골뱅이를 넣어 함께 무쳐 줍니다.
저는 따로 만든 양념장이기에 고추가루 첨가..^^
야채를 더 많이 드시고 싶은 분은 오이, 당근, 대파등을 첨가하셔도 되요.
양념 준비가 다 끝나면.. 담을 접시를 준비하고,
과일이 있으면 조금 꺼내고.. 모든것이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국수를 삶아 줍니다.
쫄깃하게 잘 삶아진 쌀국수~^^
아주 소량의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무치고..
나무 젓가락을 이용하요 돌돌 한입 크기로 말아 줍니다.
[참고]♬ 국수 맛있게 삶는 방법
넓은 접시에 무친 냉이 넉넉하게 깔아 주시고,
지가 냉이를 담은 과정을 안 찍었는지.. 안 보이네요.
파릇한 상추라도 깔고 담아야 더 이쁜데.. 없으니..ㅎ
고추장에 무친 냉이와 소금양념한 냉이를 함께 담았어요.
한 입 크기로 돌돌 말아 담은 국수~!
냉이나물과 골뱅이를 먹다가 매우면 딸기도 묵고~^^
양념이 맛나게 된 골뱅이와 나물, 국수를 비벼서~
드시는 일품요리예요~^^
위에 양은 2인분정도의 양이니..
좀 더 많은 양을 하시면 온 가족이 뺑둘러 앉아 먹을 수 있답니다.
출출한 저녁에 만들어 시원한 맥주와 한 잔 곁들이면 금상 첨화고,
쇠주안주로도 댓길~^^;;
전체컷~!!!
아궁 사진이 이상스레 어둡게 나왔어요.
좀 더 맛갈스러워야 할텐데..ㅎㅎ
맛은 거짓이 없구요.
입 맛 없는 요즘,, 입맛을 찾을 수 있는 요리로 훌륭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간단히 만들어도 좋은 일품요리예요.
요 냉이와 골뱅이~
냉이 향이 향긋하여.. 봄을 먹는듯한 기분도 들고,
골뱅이의 쬴깃한 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오늘도 맛짱 블로그에 오신 울 님들~!!!
맛있고 몸의 기를 보충해 주는 봄의 보약 냉이를 넣고 무친,
골뱅이 소면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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